1~2일차 | 산호해에서 시작하는 다채로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세계
추천 루트: 나리타 공항 → 케언즈 국제공항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크루즈 & 쿠란다 열대우림
일본의 겨울을 뒤로 하고 태양 가득한 열대 도시 케언즈로.
공항에서 시내까지 접근성도 좋아 편안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1일차는 세계 자연유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만끽하는 하루 종일 크루즈를 추천.
그린 아일랜드나 아우터 리프로 향하는 크루즈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화려한 열대어들과 바다 속에서 만나는 경험은 마치 다른 세상 같습니다.
수영이 서툰 분들도 글라스 보텀 보트로 간편하게 산호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어요.
저녁에는 케언즈 시내로 돌아와 에스플러네이드를 따라 산책.
남국의 여유로운 분위기에 몸을 맡겨보세요.
2일차는 케이블카를 타고 열대우림을 가로지르는 쿠란다 마을로.
가는 길에는 폭포와 울창한 정글의 절경을 하늘에서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돌아올 때는 쿠란다 관광 열차를 타고 레트로한 기차 여행으로 산악 지대를 넘어오는 것도 특별한 경험.
3~4일차 | 햇살과 바닷바람에 이끌려, 서퍼스 파라다이스로
추천 루트: 케언즈 → 골드코스트 (비행기) → 시내 산책 & 해변 시간
3일차, 케언즈에서 남쪽으로 비행기를 타고 골드코스트로 이동.
도시와 리조트의 매력이 공존하는 이곳에서는 하얀 모래사장과 모던한 쇼핑 지구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오후에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를 거닐거나,
스카이포인트 전망대에서 해안선을 내려다보는 것도 추천.
4일차는 여유로운 계획으로.
아침은 카페에서 브런치, 오후는 세일링 체험이나 모래사장 조깅도.
쇼핑을 좋아하신다면 퍼시픽 페어 쇼핑센터로.
햇살 가득한 도시 특유의 개방감과 스타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5~6일차 | 테마파크와 동물들의 낙원에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여행
추천 루트: 골드코스트 → 드림월드／씨월드 → 커런빈 야생동물 보호구역 or 브리즈번
5일차는 드림월드나 씨월드 같은 테마파크로.
코알라와의 기념 사진, 돌고래 쇼, 스릴 만점의 어트랙션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6일차는 커런빈 와일드라이프 산츄어리에서 캥거루와 교감하거나,
차로 1시간 거리의 브리즈번 시내로 발길을 옮겨보세요.
사우스 뱅크 파크랜드나 퀸즈랜드 미술관 등
도시의 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룬 시간이 흐릅니다.
7일차 | 푸른 바다와 아침해와 함께, 여행의 끝을 평온하게
마지막 날은 호텔 발코니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심호흡.
햇살과 바람이 섞인 공기 속에서 마음까지 풀어지는 아침을 맞이하세요.
이 퀸즈랜드 여행은,
무리하게 채우지 않고 오직 “편안함”을 추구하는 여행이었습니다.
태양에 비추이고, 푸른 바다에 안기고,
동물들에게 위안을 받는——그런 따뜻한 시간이야말로 진정한 “휴식”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