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오클랜드(Auckland) – 하늘 아래에서의 여행 시작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에 도착합니다. 렌터카를 빌려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우선 시내의 심볼 “스카이 타워” 로 향합니다. 220m 고도에서 펼쳐지는 절경은 참으로 멋진 경험입니다!
그 후에는 페리에 탑승해 와이헤키 섬(Waiheke Island)와 랑기토토 섬(Rangitoto Island)으로 방문했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에서 힐링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내로 돌아온 후 오클랜드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마오리 문화 전시가 훌륭해서 뉴질랜드 역사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졌습니다.
2일차: 오클랜드 → 호비트 마을(Hobbiton) → 로토루아(Rotorua)
아침 일찍 오클랜드에서 출발해 영화 “호빗”과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로 유명한 호비트 마을로 향합니다.
실제로 빌보의 집과 그린 드래곤 술집을 구경하며 사랑스러운 호비트홀 앞에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영화 속 세계를 그대로 걷고 있는 느낌입니다!
오후에는 로토루아로 이동합니다. 이어지는 여행은 지열의 도시에서 휴식과 문화 체험을 위한 시간이에요.
3일차: 로토루아(Rotorua) – 지열·온천·마오리 문화를 느끼는 날
로토루아를 말하면 역시 테 푸아(Te Puia)가 떠오릅니다. 남반구에서 가장 클래스인 간헐천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오리 전통 무용과 공예 예술을 몰입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랍니다.
밤에는 폴리네시아 온천(Polynesian Spa)으로 향합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온천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참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4일차: 로토루아 → 호크 베이(Hawke’s Bay) – 와인과 아트 데코의 도시로
로토루아에서 동쪽으로 뉴질랜드 대표 와인 산지인 호크 베이(Hawke’s Bay)로 드라이브합니다.
호크 베이 트레일(Hawke’s Bay Trails) 에서는 사이클링을 하면서 와인재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 맛보기로 어른만의 여행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오후에는 네이피어(Napier) 시내를 산책합니다. 1931년 대지진 후 재건된 아트 데코(Art Deco)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어복고 스타일이면서 세련된 분위기가 납니다.
5일차: 호크 베이 → 웰링턴(Wellington) – 수도에서 문화와 영화 비하인드를 탐색하는 날
이제야 북섬의 남쪽, 수도 웰링턴으로 향합니다.
먼저 테 파파 국립박물관(Te Papa)으로 갑니다. 입장료가 무료이면서 전시 퀄리티도 높아 뉴질랜드의 자연·문화·역사를 한 번에 배울 수 있습니다.
오리엔탈 베이(Oriental Bay)에서는 느긋하게 해변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며 현지인들이 휴식을 취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팬이라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웨타 워크숍(Weta Workshop)! “반지의 제왕” 시리즈 등 영화의 특수효과 제작 과정을 직접 구경할 수 있습니다.
6일차: 웰링턴 → 오클랜드로 귀환
여행 마지막 날은 웰링턴에서 오클랜드로 돌아가는 긴 거리 드라이브입니다. 중간에 작은 마을에 들려 휴식을 취하며 자연 경치를 마지막까지 즐깁니다.
오클랜드에 도착하면 시내를 조금 거닐다가 밤에 마지막 저녁식사를 즐기며 6일간의 드라이브 여행이 무사히 마무리됩니다.
✨마무리
뉴질랜드 북섬은 자연, 영화, 문화, 음식이 모두 들어담긴 최고의 드라이브 스팟이었습니다. 특히 “호빗 마”, “로토루아 온천”,”호크 베이 와인”은 평생 기억에 남을 체험들입니다.
다음에 남섬도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